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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성폭행한 시아버지 효도한다 생각하라 막말

오래오래 2022. 1. 2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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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의 예능 프로그램인 "미친.사랑.X"는 사랑해서 그랬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및 살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하고 범인의 심리를 알아보는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인데요.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시아버지에게 6년 동안 성폭행당한 사연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끓어오르게 하였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시아버지는 홀아비인 자신을 모시고 살던 착한 며느리를 유린하였는데요.

며느리를 유린한 시아버지는 효도하겠다며? 그냥 나한테 효도한다고 생각해라며 겁탈을 해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이 몹쓸짓은 한번에 그치지 않고 6년 간 이어져 며느리를 괴롭혀왔고 계속된 성폭행에 며느리가 남편에게 이야기기하겠다고 하자, 시아버지는 오히려 이를 비웃으며 남편이 이 사실을 알면 시아버지랑 잔 걸 숨겨서 너를 죽일지 모르지라는 막말을 하였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아들보다 나랑 더 많이 했겠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려 소름을 돋게 했는데요.

 

 

견디다 못한 며느리가 집을 나가자 시아버지는 자신 소유의 며느리 친정집을 부동산에 내놓고는 나도 자선사업가는 아니라서 말이야라며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으면 친정 엄마를 집에서 내쫒겠다 협박해 자신의 욕심을 채웠습니다.

 

 

 

결국 괴로움과 죄책감 등 스트레스로 마음고생을 하던 며느리는 유방암 선고까지 받게되었는데요.

 

 

시아버지는 수술을 앞둔 며느리의 병실에 찾아와 몹쓸 짓을 시도하여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사연은 1999년 50대 시아버지가 시어머니, 남편과 같이 사는 집에서 며느리를 8년간 성폭행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당시 시아버지는 자신이 소유한 집에 살고있는 며느리의 친정 식구들을 빌미로 성폭행을 시도했고, 며느리의 유방암 수술 전에도 욕구를 드러내는 등 인간으로는 할수 없는 뻔뻔한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며느리의 친정 부모에게 "당신 딸이 내 아들하고는 2년 살았지만 나하고는 8년 산 거다. 당신은 내 장모다"라는 망언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오은영 박사는 이 사건은 전형적인 권력형 성범죄로 시아버지가 위계질서와 경제권 등 권력을 쥐고 성폭행을 저지른 사건으로 시아버지를 양의 탈을 쓴 야수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왜 빨리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을까라는 안타까움에는 며느리가 시아버지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낮아진 존재감과 남편, 친정엄마, 자식 등에 대한 걱정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오은영은 근친 강간은 살 수가 없을 정도로 큰 아픔을 남긴다며 치료와 회복의 과정이 필요하다 했고, 피해자들에게는 살아 나온 게 최선을 다한 거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냈습니다.

 

 

한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아버지 정말 악마다, 보는 내내 열불이 났다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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