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AV진출 악플에 고소할 것' 일본 유학 결혼 은퇴설 MBTI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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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AV진출 악플에 고소할 것' 일본 유학 결혼 은퇴설 MBTI 인스타

기다림속너의 2022. 5. 12. 16:24

배우 하연수가 악플에 분노하며 고소를 예고했습니다. 하연수는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성 커뮤니티 글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특정 댓글은 삭제 돼 있고 한 네티즌은 "AV 진출이라니 말을 해도 더럽게"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댓글을 쓴 이는 "소속사 없어서 본인 아니면 고소해줄 편이 없다"고 해 분노를 샀습니다.

하연수는 "정신 차리세요. 정상적 사고 회로 가지고 있으면 카페에서 내 언급 하지 마세요. 진짜 고소합니다"라며 "예전 PDF 파일도 여전히 가지고 있다. 현재도 개인적으로 어떤 행보든 가능하다. 남초 커뮤니티가 너무 보잘 것 없고 시시해서 고소하고 캡처할 시간도 아까워 딱히 나서지 않았을 뿐"이라고 적었습니다.

하연수 악플에 고소 예고

"집 사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공부하고 잘 지내는 사람한테 신분 질서 제도처럼 계급 나누며 카스트 제도라도 욱여 넣고 짓밟아보고 싶느냐"면서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면 저런 말이 나오죠? 본인들은 어떤 삶 사는지 모르겠는데, 여전히 그렇게 살고 싶으세요? 타인 존중은 부모에게 영 배움이 없었나 보죠? 당신들 같은 남자들이랑 연애하고 결혼할 분들이 걱정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하연수는 포털사이트 내 프로필을 삭제해 은퇴설에 휩싸였습니다. 하연수는 올해 초 소속사 앤드마크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었으며 계약 종료 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지 않은 상태로 일본으로 미술 관련 유학을 떠났습니다. 하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에서의 근황을 공개해왔습니다.

하연수 은퇴설 간접 부인

은퇴설 관련해서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이지만 한 지인이 SNS에 "은퇴각은 기자들이 만드는 거 아니냐. 귀여워 오늘도"라고 댓글을 남기자, 하연수는 "역시 너 뿐이다. 고마워"라고 화답했습니다. 이 지인은 "마음대로 써진 글에 마음 쓰지 말고 우리 마이웨이하자. 곧 봐"라고 적었고, 하연수도 "곧"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연수의 본명은 유연수이며 1990년 10월 10일 출생으로 나이는 31세입니다. 하연수의 키는 160cm이며 몸무게는 42kg입니다. 가족은 어머니와 오빠가 있으며 학력은 브니엘예술중학교 미술과, 울산애니원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 4기입니다. MBTI는 ISFP입니다.

하연수는 2012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몬스타'(2013) '혼술남녀'(2016) '리치맨'(2018),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2019) 등에 출연했습니다. 지난해 개인전 '하연수: 기억의 형상'을 열었습니다.